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너와 나의 꿈
노래를 들으며 글을 쓸 때면
가슴이 답답해진다.
글을 쓰기 위해서 가만히 화면을 쳐다보게 되는데
글감들이 쏟아져 나오다 가슴에서 유독 걸리는 것만 같다.
살면서 조금만 더 했으면 더 나은 결과가 나왔을 텐데
라는 말을 자주 해 왔었다.
하지만 그 순간이 오면 자주 포기하고 말았다.
우리가 꿈을 포기하는 순간
꿈도 미련 없이 떠나기 마련이다.
다시 되돌리기에는 너무나 많은 시간들과
과거의 후회들이 나를 괴롭힌다.
늦은 밤 가만히 나를 들여다보니
사실 그리 늦지 않았음을 깨달았다.
조금만 더 우리 무던하게 견뎌보자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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