본테박물관 썸네일형 리스트형 지금 하지 않으면 언제 하겠는가_타이탄의 도구를 이은 두 번째 역작 2023년 01월 13일 생애 첫 제주도 여행을 갔습니다. 태어나서 두 번째 타보는 비행기. 비바람이 제주도를 뒤덮고 있을 때 간 터라 양말과 상의가 홀딱 젖었어요 조그마한 우산 하나를 품에 안고 곰탕집으로 가서 건더기를 씹으며 다음 행선지를 생각했습니다. 본테 박물관. 안도 다다오라는 건축가가 지은 건물들을 보면서 제주도 그리고 여행과 분리되어 공간 속에서 또 다른 여행을 즐겼습니다. 독학으로 건축학계의 노벨상인 '프리츠커상'을 받았습니다. 그의 자서전 '나, 건축가 안도 다다오' 책을 구매 하여 있었습니다. 다다오의 건축물의 특징으로는 노출 콘크리트입니다. 도심이나 시골에 가보시면 아시겠지만, 노출 콘크리트로 된 건축물을 보기가 어렵습니다. 건물의 특징으로는 액자식으로.. 더보기 이전 1 다음